화섬정보 10. 20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10년 1~8월 섬유업계 규모이상(연간 매출액 500万元 이상) 기업의 이익총액은 전년동기대비 52.42% 증가한 1,286.49億元을 기록함. 前年同期에 비하면 40.14% 높은 성장을 보였으나, 2010년 1~2월, 1~5월에 비하면 그 성장률은 둔화된 것임.

6~8월 이익 성장률은 둔화를 보였으나, 이는 前年同期의 수준이 1~5월에 비해 높았고, 원재료가격의 고공행진, 노무비 상승, 人民元 상승 등이 계속되고 있는 점이 수출가격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풀이됨.

2010년 1~8월 이익성장률에 공헌한 정도를 부문별로 보면 綿紡이 33.4%로 두드러짐. 다음으로 어패럴이 18.4%, 化纖이 16.4%로 나타남. 면방업계 高利益의 배경으로는 면사가격의 高騰(2010년 8월 톤당 26.411元으로 전년동기대비 41% 상승)과 2010년 1~8월의 면사, 면직물의 수출이 前年同期對比 28.8%, 40.7% 증가한 점을 들 수 있음.

또한, 지금까지는 어패럴업계가 섬유업계의 이익을 견인해 왔으나, 2010년에는 이익의 공헌도가 크게 떨어짐. 이 요인으로는 2010년 1~8월 어패럴, 신발, 모자 등의 소매가격이 前年同期對比 1.1% 하락한 반면, 원료가격은 상승하여 이러한 상승분을 어패럴 판매가격에 충분히 轉嫁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됨,

향후 이익 전망에 대해서는 현재도 면화가격의 고공행진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미 톤당 23,000元을 돌파한데다, 人民元의 상승속도가 가속화되고 있어 수출이익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8~9월 엄격히 실시되고 있는 에너지절약 조치로 통상생산으로의 회복을 둔화시킬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우세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