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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CPL 가격거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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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0-11-26 17:48 조회9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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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IS Chemical Business

- CPL

아시아 CPL 가격은 역대 최고치를 보이면서 일부 관계자는 거품경기를 우려하고 있음.

최근 아시아 CPL 가격은 원면 가격의 상승과 합섬 대체소재의 수요증가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음. 11월초 스팟가격은 톤당 2730-2755불(cfr 중국)에 달함. 일부 물량(4천톤)이 톤당 2840-2870불(cfr 중국)에 거래되었다는 소식도 있음. 생산 및 수요업체 관계자들도 이러한 급등세에 크게 놀라고 있음.

11월 계약가격은 지난 5월 평균 2700불을 뛰어넘어 2730-2750불(cfr 극동)을 보이고 있으며, 10월 가격은 2580-2610불에 결정됨.

- 향후 전망 불확실

구매 및 판매업체는 가격상승과 수요증가에 따라 혼란스러운 모습이며, 상당수가 오퍼를 미루고 있음. 대다수 업체는 미국의 양적완화, 원면 및 PTA 가격상승으로 CPL 가격이 톤당 2900불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그러나 지난 5-6월과 같이 급상승세 이후 급락세도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하는 상황임.

지난 2개월간의 급락으로 5월 중순~6월 중순사이 17%의 급락이 있었음. 그러나 이후에는 약 25%의 상승을 보이면서 지난 5월의 상승분(톤당 50-100불)을 크게 초과하였음. 향후에도 수요증가에 따라 상승여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는 있으나 가격거품에 따라 압박도 거세질 전망임. 다운스트림인 Nylon Chip 시장도 11월 중순 최고가격을 경산하였음.

한편, 일부 관계자는 아시아의 정기보수에 따라 타이트한 공급이 나타날 수 있어 급락세를 벗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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