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11. 20

- 帝人그룹은 Aramid 섬유의 Recycle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음. 동
   섬유를 사용한 방탄조끼나 제조과정에서 발생한 廢材를 회수하여 특수처리를
   시행한 후 방탄의류와 Asbestos 대체재료 등으로 재사용함.

- 이미 해외를 중심으로 연간 수 백톤 규모로 Recycle이 행해지고 있으며, 일본
   에서도 회수에서 공급까지 Recycle Supply Chain System의 구축/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폐기물삭감 등 환경부하저감을 위한 공헌을 홍보하면서 순
   차적으로 취급량을 확대해 나갈 방침임.

- 동사그룹은 폴리에스터 제품의 순환형 Recycle System 「Eco-Circle」을
   전개중 임. 同 System은 폴리에스터를 분자 level까지 분해하여 석유를 이용
   하여 만드는 제품과 같이 품질의 폴리에스터 섬유제품으로 재생함으로 현재
   동사는 국내외의  Apparel maker 등과 공동으로 상품의 개발/회수/Recycle
   를 추진하고 있음.

- 또한 Polycarbonate(PC)樹脂와 탄소섬유라는 폴리에스터 이외의 소재에
   대해서도 Recycle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기술확립 및 사업화를 목표하
   고 있음.

- Para계 Aramid 섬유는 Tire Cord와 고무보강재, 브레이크패드, 광파이버케
   이블의 보강재, 방탄의류, 산업용로프, 케이블 등에 폭 넓게 사용되고 있음. 시
   장규모는 전세계 4만톤 정도로 추정되며 향후 연 7% 이상의 성장이 예상됨

- 시장이 확대되는 한편, 자원의 유효활용 및 에너지 절약화의 요청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동사에서는 동 섬유의 Recycle 기술을 확립, 수년전부터 추진해
   옴.

- 동사의 Recycle System은 사용이 끝난 방탄조끼와 제품의 제조과정에서 발
   생하는 廢材를 회수하여 특수처리를 한 후 장섬유․단섬유, Pulp 등으로 재생
   하고, 재생된 Aramid 섬유는 통상 Aramid 섬유와 거의 동등한 품질을 보유
   하고 있으며, 방호의류나 브레이크패드, 개스킷재료 등으로 재이용되고 있음.

- 해외를 중심으로 전개중이나, 향후 일본에서도 廢材의 조달에서 처리, 공급까
   지를 포함한 Recycle Supply Chain의 구축․확대를 목표하고 있음. 현재
   의 Recycle량은 연간 수 백톤에 불과하지만 향후 취급량을 더욱 늘려나갈 방
   침인 것으로 알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