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11. 20

- 帝人그룹은 Aramid Paper의 용도개발을 추진함. 독자적으로 개발한
    Aramid Paper「JSP(Jet Spun Paper」는 고온에도 견딜 수 있는 보강결
    합재료로서 연료전지나 하이브리드 카, 항공기 등 폭 넓은 분야로 용도 전개
    중임.

- 현재는 Semi Commercial Plant에서 생산하고 있지만 2011년 중에 양산
   Plant의 도입을 결정하고 ‘12년 이후에 본격적인 생산을 목표하고 있음. 同社
   의 Aramid 섬유사업에서는 Aramid Paper 이외에 고무개질재와 하이브리
   드 케이블 등의 신제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이들 신제품의 조기전략화에 의해
   사업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방침임.

- JSP는 Para계 Aramid 섬유를 이용한 고기능 Technical Paper임. One
    Step으로  Pulp化하는 Jet Spinning제법으로 만들 수 있으며 연료전지용
    Separator, 항공기용 Honeycomb 구조재, 하이브리드 차의 구동모터, 단
    열재 등 높은 내약품성과 열안정성, 강도 등이 요구되는 용도에서의 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그 밖에 Aramid 섬유사업에서는 고무개질재「Sulfron」과 하이브리드 케  
    이블, Gas 용기, 아스발트 보강재 등의 용도개발에도 힘을 기우리고 있음.

- Aramid 섬유를 Cut하여 특수처리한 Sulfron은 타이어와 섞어 사용하면 고무
   의  발열을 억제하고, 균열을 최소한으로 억제할 수 있음. 또한, 타이어의 내구
   성능이나 연비향상으로 연계하는 이점을 살려 대규모 타이어메이커의 채용을
   불러일으키고 있음.

- Aramid 섬유와 Steel의 2층 구조로 되어 있는 하이브리드 케이블은 종전의
    Steel wire에 비해 가볍고 내마모성, 내피로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임. 사용
    테스트를 추진하면서 조기실용화를 목표하고 있음.

- 동사에서는 12, 13년 사업화를 목표하고 있으며, 이들 신제품의 용도개발을
   서두르고 있음. 신흥메이커의 참가로 인해 Aramid 섬유의 판매경쟁격화가 예
   상되고 있는 가운데 신제품을 적극적으로 투입함으로서 수익기반을 강화해 나
   간다는 방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