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ile World

셀룰로스섬유 선두업체인 오스트리아의 Lenzing Group은 11년부터 원사가격을 인상할 계획임.

금번 가격인상은 제품별로 상이하나 최소 10%이상이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상은 의류用 원사 및 부직포임. 동 인상은 최근 Viscose, modal, Tencel 등의 원료인 용해펄프 및 기타 화학재료의 인상에 기인한 것임.

한편, Lenzing은 “하반기이후 원면 및 PSF 가격의 급등에도 불구하고 ‘10년중 Modal이나 Tencel 등과 같은 특수제품의 가격을 유지하는 데 노력하였다”고 밝히며, “장기계약업체와의 관계를 고려하여 균형적인 가격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