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화섬정보 > 화섬정보

화섬정보

유럽 CPL, 아시아 수요증가로 상승세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0-12-15 13:24 조회789회

본문


ICIS Chemical Business

유럽의 CPL 계약가격은 아시아 수요증가와 함께 12월중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임. 11월 가격은 전월대비 평균 톤당 30유로(41불) 상승한 것으로 알려짐.

원료인 벤젠가격이 상승함과 동시에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타이트한 공급을 보이고 있어 유럽 및 對아시아 수출가격이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특히, 동 지역은 다운스트림인 Nylon 6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임.

시장정보업체인 ICIS에 따르면, 11월 CPL 가격은 톤당 2230-2286유로(FD 북서유럽)로 제시된 바 있음. 생산업체는 “11월은 업계에 어려움이 가중된 바 있으며, 50유로 이상의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언급함.

- 회복시도

11월 가격협상에서는 생산업체가 원료코스트의 상승분을 전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음. 유럽의 11월 벤젠가격이 톤당 703유로(fob 북서유럽)로 전월대비 36유로 상승한 바 있음.

유럽의 10월 벤젠 계약가격은 톤당 36유로 하락하였으나, 동기간 CPL 계약가격은 톤당 2200-2256유로(FD 북서유럽)로 회복세를 보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매업체는 11월 가격을 승인하는 상황이었음.

한 생산업체는 “톤당 20-30유로 인상에 그치면서 벤젠가격의 상승폭을 전부 반영하지 못했다”며, “시장은 여전히 타이트하나 물량이 없는 것은 아니다”라고 언급함. “12월에도 수급상황은 크게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임.

- 아시아, 하락세 전망

유럽의 CPL 가격은 추가적인 상승도 가능한 상황임. 12월 벤젠가격은 11월말 전월대비 27유로 상승한 730유로(fob 북서유럽)로 확정되었으며, 이는 아시아 수요의 증가를 반영함.

12월초 아시아의 Nylon 6 Chip 스팟가격은 톤당 3000-3100불(cfr 중국)로 고공행진을 지속하였으며, 12월 계약가격도 전월대비 170불 상승함. 그러나 아시아 CPL 스팟가격이 톤당 2730-2780불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한편, 유럽의 CPL 업체는 현재 독일의 BASF, LANXESS, Domo Caproleuna, 네덜란드의 DSM 등이 있음.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 | ENGLISH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30 적선현대빌딩 9층 (03170) Tel. 02-734-1191~4 Fax. 02-738-0111
Copyrightⓒ KOREA CHEMICAL FIBERS ASSOCI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