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 보고서 12. 10

WTO(세계무역기구)에 따르면 2009년 세계 섬유제품무역은 세계적인 불황의 영향으로 ‘09년대비 14.8% 감소한 5,267억불에 그침.

이 가운데 방직품은 16.7% 감소한 2,111억불, 衣類는 13.5% 감소한 3,156억불로 공히 두 자리 수의 감소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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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직품수출을 살펴보면 상위수출국은 줄줄이 큰 폭의 감소를 보임. 중국은 전년대비 8.5% 감소한 598억불로 한 자리 수의 감소에 그친 반면, EU, 미국은 공히 20% 이상의 대폭적인 감소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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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수출은 중국은 10.9% 감소한 1,073억불, EU는 주력인 고가격대 제품의 수요 부진으로  21.8%의 감소를 보임. 한편,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 코스트 경쟁력이 있는 국가의 의류수출은 감소폭이 미미한 수준에 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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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직품 수출을 살펴보면 EU, 미국이 대폭적인 감소를 보인 반면, 베트남은 계속해서 큰 폭의 확대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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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수입을 살펴보면 상위 5개국은 모두 감소를 보임. EU, 미국은 각각 9.0%, 12.6%로  큰 폭의 감소를 보였으나, 일본은 1.4%로 소폭 감소하는데 그침. 또한, 러시아는 40%로 가장 큰 폭의 감소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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