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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CPL, 타이트한 공급으로 가격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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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0-12-29 17:35 조회88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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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yestertime

아시아 CPL가격은 ‘10년 전반 타이트한 공급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며, ’11년에도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중국시장을 기준으로 보면, ‘10년 12월 중순 톤당 2850-2880불(cfr 중국)으로 1월대비 22%가량 상승하였음. 그러나 일부에서는 1월중 2800불(cfr)로 소폭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나, 타이트한 공급에 따라 하락폭은 적을 것으로 보임.

12월 아시아 계약가격은 톤당 2800불(cfr 극동)로 1월대비 28% 상승하였음. 벤젠과 CPL간의 스프레드는 1월중 1200불을 보였으며, 5월에는 1900불까지 확대되었음. ‘11년중 타이트한 공급이 지속되면서 생산업계에는 마진증가로 이어질 전망임. 현재 벤젠/CPL간 스프레드가 높게 유지되면서 평균적으로 톤당 1200불대로 이어지고 있음.

생산업계에 따르면, 세계 CPL 수요는 ’11년에도 전년대비 8% 증가한 4.3백만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그 중 아시아 수요가 전체의 58%를 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이는 아시아 자동차시장의 급성장에 의한 것이며, 특히 중국을 중심으로 타이어코드 붙야의 성장세에 기인함.

반면, 신규 설비는 2개에 그치고 있으며, 이는 일본업체인 Ube Industries의 태국설비 증설과 대만의 CPDC의 대만설비증설임. 동 계획에 따르면 ‘11년 설비증가분은 40천톤에 그칠 것으로 보여 각각의 국내수요 증가분에 대응할 것으로 보임.

Ube는 1년이상 지연된 태국 Rayong의 자사설비(110천톤/년)를 증설계획을 시행할 것으로 예상됨. ‘11년중 증설작업(20천톤/년)을 개시하여 ’12년 1월경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보임. CPDC는 Kaohsiung 인근의 Xiaogang 설비(180천톤/년)를 20천톤 증설하며, ‘11년 1/4분기중 debottleneck 작업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됨.

11년중 Nylon 신규설비의 가동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여 CPL 수요증가에 주 원인이 될 전망임. 특히, 원료인 CPL 공급이 타이트해질 경우 수요업계인 Nylon 분야에 압박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음. 중국의 수요업계는 미국, EU에 대한 반덤핑 조치로 CPL 공급에 더욱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우려를 나타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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