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rnsandfiber

주요 Nylon Chip 업체는 1월초부터 가격인상을 발표하고 있음. 이에 대해 DSM과 Honeywell은 세계적인 수요증가를, BASF는 원료인 CPL의 가격상승을 원인으로 설명하고 있음.

Honeywell은 12월 후반 1월 10일부로 Nylon 6 제품가격을 파운드당 10센트 인상한다고 밝힘. 이는 Chip 가격의 7% 인상에 해당하는 것임. 동사는 “북미의 CPL 월별 formula에 의해 적용한 것”이라며, “물론 CPL 가격은 세계적으로 동일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이를 적용하고 있다”고 덧붙임.

DSM Engineering Plastics도 북미지역의 copolymer용 Nylon Chip(브랜드명 Novamid)의 가격을 1월부터 파운드당 12센트 인상한다고 밝힘. 동 제품은 사출 및 모노필라멘트용으로 활용되고 있음. 또한, 컴파운드, 사출, 섬유용 제품인 Nylon 6 Chip인 Akulon 가격도 12센트 인상한다고 발표함. 관계자는 “금번 인상은 원료인 CPL 가격상승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함.

BASF는 북미지역의 Nylon 6/66 가격을 1월 3일부터 파운드당 10센트 인상한다고 밝힘. 동 제품은 방사, 모노필라멘트, 필름, 와이어/케이블, 컴파운드용으로 사용되는 원료임. 동사는 금번 인상이 현 시장환경 및 원료코스트의 상승분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