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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사업체와 카펫업체의 전략적 파트너쉽 체결로 카펫업계가 100% 재활용 카펫용絲/基布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음.

유럽의 의류용/카펫용絲 업체인 Aquafil은 카펫용 基布 업체인 Colbond와의 전략적 제휴로 카펫업계의 친환경 제품의 생산확대가 가능해졌다고 밝힘. 동 체결로 Colbond는 Aquafil의 “Econyl" 원사를 활용하게 될 예정임.

동 원사는 재활용 Nylon 6 소재이며, 향후 카펫용 基布 분야의 친환경성을 더욱 확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됨. 특히, 廢카펫으로부터 재활용하는 물량도 증가할 전망임. Aquafil은 Nylon 6의 재활용 기술에서 선두지위를 점하고 있으며, 상업생산을 위해 대대적인 설비투자를 진행한 바 있음. 일례로 “Econyl"의 생산공정을 보면, Nylon BCF의 원료로 廢카펫을 회수, 재활용하고 있음.

Colbond는 지난 ‘07년 업계 최초로 부직포형태의 카펫用 基布를 폴리에스터 재활용 소재로부터 생산한 바 있으며, 친환경 공정과 제품의 추가개발에도 노력하고 있음. 금번 제휴로 재활용 Nylon 6 소재를 활용한 “Colback Green"이라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음.

동 基布는 이성분사의 구조로 core에는 廢bottle을 재활용한 원사를 사용하고, 외부에는 Aquafil의 재활용 Nylon 원사인 ”Econyl"를 사용한 것임.

Colbond의 관계자는 “Aquafil의 친환경 공정/소재로 폐사 제품을 100% 친환경소재로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로서 타일카펫 및 광폭카펫에 재활용 공정을 구축하게 되었다”고 밝힘.

한편, Colbond는 “Colback Green" 基布제품을 1월 독일의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Domotex 전시회에 출품할 예정임. 특히, 동 친환경 소재/제품은 타일카펫, 먼지조절용 매트, 광폭 카펫, 자동차용 카펫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을 전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