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ile Eastern Europe

‘09년 아르메니아의 섬유/의류업계는 전년에 비해 하락세를 보였으며, 특히 섬유분야는 많은 어려움을 겪음.

‘09년 섬유생산은 전년대비 50.7%, 의류생산은 동 11.1% 감소함. 섬유생산은 ’05년이후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의류생산은 ‘08년 전년대비 8.1% 증가를 보였으나 이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음. 아르메니아의 산업생산도 전년대비 7.5% 감소를 나타내고 있음. 섬유/의류업계의 자본금도 ‘05년이후 최저치를 보이고 있음.

섬유/의류업체수는 전년대비 4개 업체가 늘어난 96개 업체였으나 동 업체의 생산액은 전년대비 3백만불(11억드람, AMD) 감소한 14.4백만불(52억드람)을 보임.

섬유/의류생산을 품목별로 보면, 면직물 10톤, 양모사 2.5톤 등으로 전년에 비해 크게 감소하여 매우 열악한 상황임. 양말류 178만켤레로 ‘05년이후 최고 수준을 보였으나, 니트웨어 242만벌로 ’05년이후 최저 수준을 보여 품목별로 큰 격차를 나타냄.

한편, 동기간 아르메니아의 섬유산업은 인근 국가인 조지아에 비해 큰 격차를 보이고 있음. 동 국가는 생산 및 이익에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임. 또한 ‘10년에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미 상반기 실적이 ’08년 실적을 크게 초과한 것으로 알려짐.

그러나 아제르바이젠의 경우 아르메니아와 같은 감소세를 면치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