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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Lenzing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Heimtextil 전시회에서 신규 Tencel 제품을 발표하였음. 동 제품의 브랜드명은 “Tencel C”이며, 다년간의 연구에 따라 기존 “Tencel"이 갖고 있는 피부친화기능에 미용기능을 추가한 것으로 알려짐.

알려진 바와 같이 “Tencel” 섬유는 피부친화적 특징으로 유명함. 부드러운 섬유구조에 따라 피부에서 느낄 수 있는 감촉이 매우 뛰어남. 또한 식물계 원료를 활용함으로서 통기성과 습기조절 능력도 우수함. 동 섬유에 키토산을 첨가함으로서 “Tencel" 섬유가 미용기능까지 갖추게 됨.

키토산은 갑각류의 껍질에서 추출한 것이며, 이를 섬유에 적용이 가능함. 키틴질의 경우 천연의 polysaccaride 성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으며, 이러한 점이 “Tencel" 섬유에 적합한 것으로 풀이됨.

동 소재들은 천연소재이면서도 서로간의 보충능력이 매우 뛰어남. 키토산은 화장품 및 의약산업에서 자주 사용되고 있음. 특히, 가려움증의 완화, 세포의 조절, 피부보호, 항균 등의 우수한 특성을 지니고 있음.

한편, 피부는 인체장기중 가장 넓은 면적을 지니고 있으므로 이를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임. 특히 피부는 적절한 밸런스를 가질 경우에만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음. 이를 위해서는 습기함유, 보호기능, 탄력, 세포재생 능력 등이 요구됨. 이러한 면에서 “Tencel C"는 피부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