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N 뉴스 2월 1일

오는 가을·겨울 아웃도어소재는 월등히 향상된 기능성을 보유한 투습방수원단의 큰 인기가 예상됐다. 또 기능성 초박지를 비롯 온도조절소재가 바이어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는 아웃도어의 핵심 미국시장의 2011 가을·겨울 소재 기상도다.

아웃도어 소재가 다양한 기능성으로 무장하고 바이어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기존의 기능성에 나노기능이 적용된 소재는 바이어가 찾는 일등 아이템으로 꼽혔다. 지구의 이상기온이 의류소재의 기능성 업그레이드를 가속화시키는 추세를 입증한 것이다.

지난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에 열린 2011 FW ‘OUTDOOR RETAILER WINTER MARKET’(이하 OR)의 핵심은 기능성의 레이스였다.

OR쇼 터줏대감 코오롱 FM(대표 김창호)은 OR쇼에서 인기부스로 자리매김했다. 2000년부터 11년째 이 쇼에 참가해 온 코오롱FM 부스는 미국 바이어들이 편하게 들르는 전시관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코오롱FM 전시관은 아웃도어의 모든 기능과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것과 미국시장에서 사업기회를 확대하려는 바이어들의 동선의 큰 축으로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