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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POY의 AD과세로 DTY업체 어려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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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1-02-14 14:35 조회70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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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도의 텍스춰링(가공사) 업체는 어려움에 봉착해 있음. 특히, 내수 POY 업체가 가격을 日베이스로 인상하는 등 원료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임. 이는 정부가 ‘02년 수입 POY에 대한 반덤핑을 게시한데다 이를 이용한 POY 업체의 이익확대에 기인함.

인도가공사협회(AITA, The All India Texturisers Association)는 지난 8년전 반덤핑관세를 부과했던 시점과 비교해 상황이 크게 변화되었으므로 동 관세를 철회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였음. 또한, 이를 통하여 특별한 이유없이 가격을 인상하는 POY업체를 제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동 협회의 관계자는 “동 회원사는 Reliance, Indorama 등의 업체로부터 POY를 구매하고 있으며, 반덤핑 관세로 인해 POY를 수입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언급함. “그러나 현 상황은 ‘02년과는 크게 달라져 있으며, 가격을 강제하는 인도 POY 업체를 보호하기 위한 반덤핑 관세는 철회되어야 한다”고 덧붙임.

또한, “텍스춰링(가공사) 업체는 아무런 보호조치가 없어 큰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으며, 내수 POY업체에 대응할 방법이 없다”며, “인도정부에 건의하여 이러한 POY 가격급등을 억제함으로서 일반 공산품중 하나인 의류가격도 안정화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함.

POY는 폴리에스터 직물생산에 활용되고 있으며, 일반 의류용 직물에서 원면을 대체하고 있는 추세임. 원면은 고급 직물제품에 활용되고 있음. 폴리에스터는 적정한 가격으로 의류를 생산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음. 현재 인도정부는 수년간 관세 및 소비세를 10% 까지 낮춘 바 있음.

그러나 경쟁심화 등으로 수입 POY에 대해 반덤핑 관세가 부과된 바 있음. 일반적으로 반덤핑 관세는 2년 이상 부과되지 않았으나, POY는 ‘02년 이후 지속적으로 관세가 부과되고 있으며, 인도의 POY 가격은 국제가격대비 매우 높은 수준임.

관계자는 “POY 업체가 공급을 줄임으로서 텍스춰링 업체의 생산감소 및 絲가격의 급등으로 이어졌다”며, “정부가 내수 산업의 보호명목으로 부과된 반덤핑 관세를 철회해주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언급함. “그러나 이미 사류 가격의 급등으로 의류 등의 가격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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