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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본사를 둔 Indorama Ventures PCL과 이태리의 Sinterama는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Trevira를 인수할 예정임. 동 컨소시엄을 통해 CA Werner Schneider의 지분을 인수할 것으로 보임. 각 사의 지분은 Indorama 75%, Sinterama 25%임.

Trevira는 신규 소유주에 의한 신규 합자회사의 경영으로 운영될 예정이나 소유권과 별개로 독립 업체로서 예전과 같이 운영을 지속할 예정임. 금번 지분인수는 ‘11년 1/4분기중 완료될 것으로 전망됨.

Indorama는 기술혁신 및 특수섬유 전략과 관련된 지위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동사의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Trevira의 브랜드는 장기적인 발전전략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Trevira와 폐사의 글로벌 공급망간에 시너지 효과도 높을 것”으로 기대함.

Sinterama의 관계자는 “금번 Trevira의 인수는 장기적인 투자 및 중요한 성장기회로 판단하였다”며, “폐사의 제품/설비에서 부족한 부분을 Trevira가 보충해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수요업체 및 특수 제품에 대한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함.

한편, 현 Trevira의 경영진은 계속해서 동사를 경영하게 될 예정이며, Robert Gregan이 신규 CEO로 임명되었음. 동사를 소유한 신규 합자회사의 CEO로는 Paolo Piana가 선임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