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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업계, 원면가격 상승으로 사류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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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1-02-28 11:31 조회75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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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yestertime

최근 인도의 원면가격은 상승세가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원면코스트를 상쇄시키지 못하고 있음.

인도 Coimbatore 지역의 섬유업체는 2월중 두번째 인상을 발표함. 동 인상분은 kg당 15루피로 알려짐. KPR Mill의 관계자는 “금번 인상에도 불구하고 원면가격의 상승분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함.

이는 원면가격의 상승폭이 사류대비 더욱 높기 때문임. 일례로 “Shankar-6" 원면가격은 2월이후 10.7% 상승한 반면 면사(40s)는 5.7% 상승에 그침.

동 원면가격은 ‘10년 9월이후 50% 급상승하면서 candy(356kg)당 58,500루피를 기록함. 면사가격(40s)은 2월 23일 kg당 275루피에 그쳐 39.5% 상승함. 현재 의류업체에서는 코스트의 약 60%가 사류구매비용이며, 빈번한 가격인상으로 경영이 매우 어려워진 상황임.

원단위를 살펴보면, 100kg의 원면으로는 코마사(combed yarn) 75kg, 카드사(carded yarn) 85kg을 생산할 수 있음. 원면 candy당 1,000루피의 가격상승이 발생하면 면사가격을 kg당 4루피 인상요인이 발생함. 향후에도 원면가격이 60천루피에서 지속하게 되면 원면가격의 추가인상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짐.

수출업계에서도 압박에 직면하고 있음. Tirupur수출입협회의 관계자는 “현 사류가격으로는 오더를 진행하기 어려우며, 수요업체에서도 추가가격을 지불하려고 하지 않는다”고 언급함. 의류업계에서도 kg당 240루피의 가격으로 오더를 내고 있으나, 코스트 상승분을 흡수하기는 역부족인 것으로 보임.

한편, Madras 고등법원은 Tirupur내에 위치한 오염유발 설비의 폐쇄를 명령했으나, 이에 따른 사류의 先구매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짐. 관계자는 “염색설비가 폐쇄됨에 따라 사류구매에도 불구하고 이를 편직해야할 상황에 있지 못하다”며, “이에 따라 사류에 대한 수요가 크지 않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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