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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TenCate는 ‘10년 실적에서 이익이 46백만유로로 전년대비 92% 증가했다고 밝힘.

동사의 ‘10년 총매출은 985백만유로로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하였음. 동사 자체실적으로는 매출이 전년대비 10% 증가하였으며, 세전이익은 85백만유로로 109% 증가함.

동사에 따르면 보호용 직물사업부 및 Grass 사업부의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짐. 특히, 보호복인 “Defender M"의 판매가 4/4분기중 60백만유로를 기록함. 또한, 토목합성섬유 및 Grass 서업부의 세전이익은 31.4백만유로로 동 87% 증가하였음. 동사의 관계자는 ”지난해 사업환경의 불안에도 불구하고 매출(자체기준)이 전년대비 10% 증가했다“고 밝힘.

또한, 동 사업부의 이익구성면에서 긍정적인 부분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특징임. TenCate는 구조조정이 실효를 거두면서 네덜란드내 업체의 기여도가 높았던 것으로 알려짐.

관계자는 “생산코스트의 절감과 함께 제품군의 구성에 대한 집중에 따라 ‘10년 실적향상은 향후 지속적인 발전의 토대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힘.

한편, 동사의 Defender M 제품은 신규시장으로 개척확대로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보호용 직물에 대한 시장점유율 향상과 토목합성섬유의 마진확대가 예상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