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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PSF, 덤핑으로 내수업계 타격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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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1-03-25 13:12 조회67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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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rnsandfibers

주요 수출국이 파키스탄내 덤핑판매를 실시하면서 내수 PSF 시장의 규모축소 및 수입확대로 관련 산업이 타격받고 있다고 CCP(파키스탄 공정거래위원회)가 밝힘.

동 위원회의 반독점 감시조사에 따르면, 동 PSF 산업은 중국, 인니, 태국 등 주요 수출국이 심한 경쟁현상을 빚고 있으며, 자국내 판매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으로 보임.

CCP는 “PSF 내수업체에 대한 독과점 유무를 조사하였으나 혐의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며, “그러나 덤핑과 관련된 우려가 잔존하고 있다”고 밝힘.

Polyester SF는 사류제조에 사용되어 이후 고부가 섬유제품 생산을 위해 제직되는 형태를 가지고 있음. 현재 PSF 내수업계는 수입대체를 위해 연간 225~235백만불의 금액을 비축하고 있으나, 업계에 대한 불공정 대우가 생산중단으로 이어질 우려도 있는 상황임.

관계자는 “낮은 수입관세 및 반덤핑에 대응한 무역구제제도의 미온적인 적용 등으로 파키스탄의 PSF 산업이 불공정 무역경쟁에 노출되어 있다”며, “특히, PSF 내수생산이 지난 5년간 15% 감소하였다”고 설명함. 국가관세위원회(NTC)는 중국, 인니, 태국 등의 국가로부터 수입되는 PSF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부여한 바 있음.

파키스탄섬유산업협회(APTMA)는 법원에 이의를 제기하였으나 결과적으로 NTC는 동 관세의 부과를 금지하고 있음. CCP는 “APTMA가 주장하는 PSF 업계의 공모점을 발견하지 못하였다“며, ”공모 혹은 독점사실이 있다고 하는 APTMA의 주장은 증거로 받아들여지기 어렵다“고 언급함.

경영비용의 증가는 다양한 국가로부터 저가 PSF의 수입물량의 확대에 영향을 미쳤으며, 결과적으로 주요 PSF 업체의 사업중단이 나타남. 이에 따라 국내생산은 ‘04/05년 426천톤에서 ’08/09년 364천톤으로 감소하였음.

동 조사에서는 “파키스탄 업계가 에너지 코스트 등 경영비용의 증가로 기타 국가대비 경쟁력을 상실하고 있다”며, “일례로 Dewan Salman이 PSF 설비를 폐쇄하였다”고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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