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A Journal

TenCate Geosynthetics Asia는 말련 Emas Kiara Industreis Berhad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힘.

동사는 말련의 Rawang에 위치한 토목합성섬유(Geosynthetics) 생산업체임. 금번 인수에 따라 TenCate Geosyntehtics는 동남아로의 공급을 확대하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됨.

Emas Kiara는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 및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 full-line을 갖춘 업체로 평가됨. 금번 인수로 동사의 설비, 인력, 제품브랜드 등이 TenCate에 흡수/통합되어 동 지역에서의 지위강화가 예상됨.

특히, 친환경 설비, 인프라, 수자원 관리 분야에서의 확대가 가능할 전망임. 동사의 주요 제품중 하나인 “Geotube”는 해안보호, 간척, 항구/하천의 환경정화를 위한 친환경 배수프로젝트 등에 널리 활용되고 있음.

동사의 관계자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말련,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생산기반을 바탕으로 시장우위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금번 인수에 따라 동 지역에서의 토목합성섬유의 매출증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힘.

Emas Kiara는 旣보유한 기타 사업과 함께 기존의 토목합성섬유의 생산 및 건설사업을 지속하게 될 예정이며, TenCate로부터 제품의 공급을 지원받게 될 예정임. 이에 따라 양사의 협력확대를 통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게 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