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A Journal

호주정부 및 관련 협력기관은 향후 3년간 총 100억불을 투자하여 Deakin 대학내에 호주미래섬유개발/혁신센터(AFFRIC)를 설립할 계획임.

동 투자는 ‘10년 7월~’13년 6월까지의 3년간 진행될 예정임. 호주정부는 총 37백만불 규모의 교육투자도 진행할 것으로 보임. AFFRIC는 Deakin 대학, CSIRO(호주연방과학원), 빅토리아 주정부 등의 지원도 받게 될 예정임.

Deakin 대학의 관계자는 “금번 투자액 1억불은 신규 연구센터의 인프라 및 장비구축에 활용될 것”이라며, “동 센터는 호주의 섬유/복합소재산업의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함.

동 센터는 이미 투자 1단계(10백만불)이 진행중이며, 총 4개 구역(탄소섬유/복합소재, 나노섬유 기술, 청정 천연섬유, 기능성 섬유소재)으로 구성하여 진행될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하여 2개의 건물을 건설할 예정임.

특히, 현재 동 대학내의 소재/섬유기술혁신센터 인근에 건설될 것으로 보이며, 동 센터는 국가 연구실적에서 최고 평점을 받을 만큼 우수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

관계자는 “천연섬유 분야에서는 원면 및 양모의 연구부문에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동 자금과 관련하여 Deakin 대학은 동 프로젝트에 참여할 연구인력 모집을 위해 3백만불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