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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주요 화섬원료 시장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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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1-03-30 10:21 조회7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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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IS Chemical Business

- CPL(Caprolactam)

지진/쓰나미 피해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CPL 설비는 피해를 입지 않았으나, 중국 및 대만의 수요업계는 자국의 Nylon 및 타이어코드 설비에 대한 우려감을 감추지 않고 있음. 특히 원료부족 및 계약물량의 공급여부에 대해 관심이 높음.

지진사태이후 일본의 주요 CPL 설비는 감산을 준비한 바 있으며, 일부 설비는 정기보수를 위한 가동중단을 실시함. 이에 따라 단기간에 일본의 CPL 전체설비중 약 50% 가량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을 전망임.

일본에는 CPL 업체가 4개사이며, 이는 Ube Industries, Sumitomo Chemical, Toray Industries, Mitsubishi 등임. 동 업체의 총 생산능력은 연산 525천톤 규모임.

최근 아시아 CPL 가격은 국가별로 차이를 보이고 있음. 중국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대만(톤당 3530-3560불(cfr 대만)) 및 극동가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 MEG

일본의 EMG 수입량은 월 10천톤 규모를 밑돌았으나, 지진사태이후 단기적으로는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음.

이는 Maruzen Petrochemical이 Chiba縣 Ichihara설비(연산 115천톤)를 가동중단하였고, Mitsubishi도 Kashima설비(연산 280천톤)를 중단했기 때문임. 현재까지 재가동 소식은 없는 것으로 보임.

시장 관계자는 “동 물량은 적은 수치에 불과하여 아시아 전체시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함. 전체 공급량은 적정 수준을 보이고 있으나 구매의사가 적은 것으로 보임. 최근 MEG 가격은 전주대비 25-30불 하락한 톤당 1200-1210불(cfr 중국)을 보임.

- PTA

일본의 PTA 설비는 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업스트림인 PX 설비에는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일례로 JX Nippon Oil & Energy는 전체설비(950천톤)중 3개 라인에 대해 공급불능(force majeure)을 발표한 바 있음.

PTA 원료인 PX의 스팟가격은 지난주 톤당 1799-1809불(cfr 대만/중국)로 최고치를 보였으며, PTA 가격도 10-15불 상승한 1500-1525불(cfr 중국)로 16년만에 최고치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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