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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0년 Polyester 산업용絲 생산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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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1-04-08 15:18 조회7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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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mical Fibers International

중국의 오강市에서 개최된 '16차 중국 화섬컨퍼런스(2010)‘에서는 주요 폴리에스터 산업용絲 업체인 Zhejiang Hailide의 “중국 Polyester 산업용絲 현황”에 대한 발표가 있었음.

이를 살펴보면, ‘02년 중국 Polyester 산업용絲의 설비는 40~50천톤에 그쳤으나, ’05년에는 362천톤으로 증가하였음. ‘07년에는 중국의 산업용絲 업체는 46개사를 넘어섰으며, 설비도 468천톤에 이르러 전년(411천톤)대비 12% 증가하였음.

그러나 동 업체중 17개 이상의 업체가 수입설비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11개 업체가 HMLS 등 고부가 제품을 생산하여 동 업체의 총 설비규모는 100천톤 수준을 나타냄. 10대 업체의 설비는 304.6천톤으로 전체설비의 65%를 점하고 있으며, 동 업체의 점유율이 더욱 확대되고 있음.

‘10년 6월 중국의 Polyster 산업용絲 설비는 1,065천톤으로 세계설비의 약 50%를 점하고 있음. 그 밖에도 Zhejiang Guxiandao(500천톤, 2개 라인), Wujiang Hengli Group(300천톤), Zhejiang Hailide(50천톤), Zhejinag Unifull(50천톤), Jaingsu Wuxi Taiji(60천톤) 등 대대적인 설비증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동 설비증설분은 총 960천톤에 이르고 있음.


한편 중국 자동차업계의 발전으로 자동차用 섬유수요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중국의 자동차 생산대수가 13.8백만대에 이르고 있어 주요업체 및 Polyester 안전벨트 업체에서도 증설계획을 서두르고 있음.

이에 따라 설비도 ‘10~11년중 설비가 30%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정번품의 경우 큰 마진이 없이 판매되고 있으나 HMLS, 시트벨트용 원사, 에어백용 원사 등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음. 이는 중국 자동차업계의 높은 성장세에 기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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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Polyester 산업용絲의 수출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주요 수출 대상국은 유럽, 북미, 남미 등임. ‘09년 수출실적은 167천톤으로 전년대비 22% 증가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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