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yestertime

Indorama Ventures는 최근 유럽내 PET resin 설비를 연산 200천톤 규모 확대할 예정임.

동 증설은 ‘1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공시 유럽의 PET resin 설비는 5개국에 총 1.3백만톤 규모로 확대될 예정임. 또한 네덜란드와 이태리 지역에 PTA 설비건설도 계획중임. 그밖에도 2월초 Trevira GmbH의 공동인수도 발표한 바 있음.

금번 결정은 EU의 수급상황 호전에 기인한 것이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설비확대의 필요성이 제기되었기 때문임. Indorama는 이미 세계적으로 투자확대의 선두업체로서 기존 설비의 경쟁력강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주주에 대한 가치향상에 노력해왔음.

EU지역에 건설한 최근 설비는 ‘06년 리투아니아 설비로서 EU에서는 단일라인으로 최대규모임. IVL은 업체인수를 통한 이득향상이 신증설에 의한 이득향상보다 더욱 효율적이라고 판단하고 있음. 관계자에 따르면, 동사는 향후 발전을 위해 PET resin 신규시장의 기회확대를 준비중임.

현재 유럽은 도전의 시지기에 직면해 있으며, 동 시기에서의 투자는 위험성이 없다고 볼 수 없음. 그러나 IVC는 수요 및 공급업체에서 주요 파트너로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으며, 이는 경쟁략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했기 때문임.

또한, 금번 220천톤 규모의 설비증설은 高코스트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기존 인프라 및 원료설비와의 연계성을 통해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관계자는 “결과적으로 Polyester 섬유, PET resin, PTA에 이르는 전체 공급망에서 전례없는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공급망내 시너지를 활용하여 미국, 멕시코, 중국, 인니, 폴란드 등에서의 사업성과를 이루었다”고 언급함. 특히, “IVL의 사업은 이러한 성장모멘텀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