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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Polyester/Nylon 업체인 Unifi는 2011년 회계연도의 3/4분기(3월 만기) 총매출이 178백만불로 전년동기의 155백만불대비 15% 증가함.

그러나 동사는 영업이익이 4.8백만불로 전년동기대비 8.7% 감소했으며, 순이익이 4백만불 적자를 보이면서 전년동기의 0.8백만불 흑자에서 전환되었음. 동사는 방적업체인 Parkdale Mills를 합자형태로 설립함에 따라 2.5백만불의 비용이 소요되었음. 동사의 3/4분기 순익은 2백만불을 보임.

Unifi의 관계자는 “3/4분기에서는 Polyester 원료가격이 급상승하였고 이를 내부적으로 부담하는 과정에서 마진압박이 발생했다”고 밝힘. 그러나 “분기말까지 마진확보가 가능해졌으며, 수익성도 유지되고 있다”며, “연간으로는 판매확대에 따라 금융위기 이전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며, 중국에서의 성장세 및 중남미 지역의 설비가동으로 시장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임.

동 관계자는 “3/4분기중 원료코스트의 상승은 투자에 압박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원료코스트 상승과 더불어 판매가격이 증가하면서 추가적으로 24백만불의 투자를 감행할 수 있었다”고 설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