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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F, 친환경 섬유用 화학원료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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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6-09-11 17:16 조회3,0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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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IS Chemical Business

독일의 BASF는 ITCF(Denkendorf Institute for Textile Chemistry and Chemical Fibres)와 공동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친환경적 방법으로 셀룰로스系 섬유를 생산하기 위한 이온계 액상물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동사는 지난 1년여 기간동안 공동연구를 통해 이온계 액상물질을 통해 셀룰로스를 기술적으로 유용한 수준의 농도로 용해시킬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BASF의 중간재 사업부 신사업개발팀에 따르면, 동 이온계 액상물질을 사용하여 생산된 셀룰로스系 섬유는 일반적으로 생산된 제품과 큰 차이를 보이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일반적인 셀룰로스系 섬유는 Viscose 공법을 통해 만들어지지만, 공정상 톤당 생산시 상당량의 용수소비와 함께 2톤이상의 화학적 첨가제를 사용하게 된다. 이에 따라 폐수처리 시설이 필수적이다.

반면, 동 이온계 액상물질은 셀룰로스化 공정시 거의 완벽하게 재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동 물질은 방사공정에도 적용될 수 있으며, 첨가제 소비도 크게 감소하게 된다.

현재 BASF와 ITCF는 동 공정의 상용화를 위해 화섬업체와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지난해 BASF는 미국의 Alabama 대학과도 공동연구를 실시하고 재활용 재료로서 셀룰로스의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그동안 셀룰로스는 가장 널리 사용되는 천연 유기화학물질로써, 또한 중요한 재활용 원료로서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소비량이 연간 100천톤 수준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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