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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ANA(부직포관련산업협회)에 따르면, ‘10년 유럽(서유럽, 동유럽, 터키, CIS 포함)의 부직포 생산은 ’09년 감소세이후 회복되어 ‘08년 수준이상으로 증가함.

동 지역의 ‘10년 생산은 1,785천톤으로 전년대비 10.3% 증가하였음. 이는 ’08년대비로도 3.4% 증가한 것임. 평방미터 기준으로는 54,245백만평방미터였으며, 총매출은 5,585백만유로를 보임.

EDANA의 관계자는 “‘10년 유럽의 부직포 산업은 회복세로 돌아섰으며, 다수의 분야에서 생산이 증가세를 보였다”며, “특히, 무역규모도 크게 확대되었다”고 언급함.

다양한 분야의 회복세가 나타났으나, 여전히 최대 분야는 위생용임. ‘09년 물량기준으로 전년대비 감소를 보였으나, ’10년들어 개인 위생용 wipe의 판매가 두 자릿수 증가를 나타냄. 그 밖에 주요 분야로는 자동차, 건축/지붕재, 공기/가스필터, 농업, 의료 등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