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yestertime

미국의 최대 포장用 소재업체인 M&G Group은 차세대 기술을 활용한 PET resin 설비와 함께 수직통합된 PTA 설비를 건설할 계획임.

금번 건설과 관련하여 신규 고용인원은 250여명이며, 간접고용인원은 700여명, 공사관련인원 3천여명이 동원될 것으로 보임. 신규설비의 규모는 연산 1백만톤 수준이며, 동사가 브라질 Suape의 설비에 사용했던 "EasyUp SSP" 기술이 도입될 전망임. 동 설비는 지난 ‘07년 1/4분기 가동하여 이후 debottleneck을 통해 650천톤 규모로 확대된 바 있음.

PTA 설비는 연산 1.2백만톤 규모이며, 동사의 설비에 2종의 신규 기술이 마지막 평가단계에 있음. 동 설비가 완공시 단일라인 규모로는 미주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의 설비가 될 전망임.

신규 설비는 미국 남부지역에 건설될 예정이며, 텍사스, 미시시피, 루지애나州중 한 곳이 될 전망임. 6월말경 동 설비의 건설지역이 확정될 것으로 보이며 공기는 2년 6개월임.

관계자는 “M&G의 독점기술에 의한 설비는 이미 ‘07년 선보인 바 있다”며 “금융위기에 의해 투자계획이 지연된 바 있으나, ’10년 수요회복과 함께 미국내 상당수 설비의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면서 현재 수급밸런스가 적정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함.

또한, “이에 따라 신규투자의 여력이 발생하였으며, 북미의 사업환경이 경쟁력을 갖춤으로서 독점기술을 활용한 수직통합설비의 시너지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함.

특히, 자사의 PET 기술은 기존기술대비 4배 이상의 규모확대가 가능하며 PTA 관련설비와 결합함으로서 효율향상 및 규모확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