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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위치한 Indorama Ventures Limited Plc(IVL)는 금년 매출이 설비증가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최대 70% 상승할 것으로 전망함.

동사의 관계자는 “금년중 설비증설로 인해 매출을 약 70% 확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IVL은 지난 수년간 세계 전역에서 다양한 인수작업을 진행하였으며, ‘10년말 연산 3.2백만톤 규모에서 ’11년 5.8백만톤으로 확대될 전망임.

동사의 “Aspiration 2014"에 따르면, ‘14년까지 동사의 설비를 10백만톤 규모로 확대할 계획임. 동 확대목표와 함께 IVL은 해외투자에 노력하면서 ’12년까지 6.4백만톤 규모로 확대를 계획중임.

관계자는 “현재 발표한 프로젝트의 규모가 약 6.4백만톤 규모이며, 이는 ‘14년 목표에 요구되는 규모는 여전히 3.6백만톤 규모가 필요할 것”이라며, “증설 및 인수를 통해 ’14년 목표인 10백만톤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힘.

또한 원면가격의 상승 및 세계적인 원면공급의 부족으로 현 사업에 도움을 얻고 있음. 이러한 상황으로 Polyester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음. 글로벌 경기회복과 더불어 Polyester 관련제품의 소비증가에도 도움을 주고 있음.

미국내 자회사인 AlphaPet의 최신 설비가 가동되면서 금년중 저가품에서 고가품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군 확립이 가능해짐. 또한, 지난해 이태리의 자회사 등 해외인수업체의 통합을 통해 수익확대에도 노력하고 있음. 원유가격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제품가에 대한 반영이 이루어짐으로서 동 위기를 벗어나고 있음.

한편, IVL은 태국내 선두업체로서 아시아, 유럽, 북미 등에 Polyester 관련설비를 구축하고 있으며, 식품, 음료, 개인위생, 헬스케어, 자동차, 산업용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고 있음. ‘10년 총매출은 30억불이었으며, 총 5,900여명의 인원을 고용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