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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향후 화섬생산능력 1,000만톤 증설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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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1-05-24 09:38 조회65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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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화섬산업연맹회의 기자회견 내용 요약  

최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화섬산업회의가 시장개척의 중요성, 시장 needs를 파악한 제품개발의 추진, 환경보호 등을 중심 내용으로 한 공동 공동성명 코뮈니케를 채택하고 폐막됨

아시아화섬산업연맹회의 후 갖은 기자회견에서 중국화학섬유공업협회의 端小平 會長은 동 회의에 대해 「아시아국가의 교류증진과 동 지역의 섬유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라고 평가하고 , 금번 회의에 대해서는 「참가국, 지역이 상호 교류를 통해 공존공영하자는  동 회의 목적에 결집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라고 감상을 표명함.

또한, 금번 참가국, 지역의 향후 과제 및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알게 되었으며. 중국에 돌아가면 관계자에게 이러한 사황을 자세히 보고할 것이라고 언급함. 중국의 증설이 주변국가에 압력을 가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에는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밝힘,  

현재 중국의 화섬설비는 full 가동중에 있으나, 향후에는 범용품보다는 생산효율이 떨어지는 고부가가치제품의 생산에 집중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실제로 생산되는 물량은 당초 공표했던 물량보다 적은 숫자가 될 것이라고 밝힘.

또한, 금번 공표한 통계에는 노후화되어 가동할 수 없는 설비도 포함되어 있어 현재 중국 의 생산능력을 정확히 반영한 것이 아니라고 언급함. 중국의 인구는 13억명 이상이며, 경제가 꾸준히 발전하면서 소득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섬유의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러한 거대한 내수를 충족시킬 필요가 있으므로 현재는 물론, 향후에도 해외로 수출할 여유는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따라서, 향후 제12차 5개년 계획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화섬의 생산능력을 현재의 3,000만톤에서 4,000만톤으로 1,000만톤 정도의 설비증설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힘. 단,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다운스트림과의 파트너 쉽을 통해 신중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함.

아시아 화섬산업의 발전 방향성에 대해서는 의류용도에 추가적으로 성장잠재력이 높은 산업용도에 보다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으며, 개발은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소재의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참석자 모두가 통감하고 있음. 새로운 소재 및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기업과 기업, 국가와 국가의 협력이 필요함. 이를 어떠한 방식으로 연계시켜 나갈지가 아시아 화섬업계가 안고 있는 과제라고 말하고, 그 대안으로 금번 한국이 특별테마에서 제안한 내용이 많음 도움이 될 것으로 언급함.

중국과 대만의 사이에 발효된 경제협력협정(ECFA)의 효과를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는 상호 메리트가 클 것으로 보고 있음. 중국에서 대만으로는 자원 등 대만에 없는 것이 공급될 것이며, 역으로 대만에서 중국으로는 서비스 등 중국에 없는 것이 공급될 수 있게 될 것임. 메리트, 디메리트는 단기적으로는 알 수 없음. 중장기적인 시점에서 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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