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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PX 등 석화분야의 투자확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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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1-05-26 10:37 조회60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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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yestertime

오만정부의 석화분야에 대한 지원강화로 향후 PX를 원료로 하는 다운스트림 분야에도 투자가 활발해질 전망임.

방향족 탄화수소인 PX(Paraxylene)는 Polyester 섬유 및 PET bottle, film의 조원료로 활용되고 있음. 이들 제품의 주요 원료는 PTA, DMT임.

일례로 Aromatic Oman은 지난 ‘10년 2월 총 16.8억불을 투자하여 Sohar지역의 석화단지에 연산 818천톤 규모의 PX 설비를 건설하였음. 현재 주요 생산물량은 해외로 수출되고 있으며, 향후 이를 활용한 다운스트림의 고부가가치化에도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보임.

관계자는 “현재 1~2개 잠재투자업체와 투자협상이 진행중이며, 제품의 고부가化 및 신규인력의 고용확대도 계획중”이라고 밝힘. 동 정부는 다운스트림의 개발에 조점을 맞추고 있으며, aliminium rolling 및 asphalt 제조설비의 건설을 통해 관련산업에 대응할 계획임. 또한, 총 15억불을 투자하여 Sohar지역에 최첨단 정제설비를 추가건설할 예정임.

동 증설로 정제규모는 연간 5백만톤에서 8백만톤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석화설비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계획임. PP 및 방향족 설비의 가동에 필요한 원료공급도 확대할 것으로 보임. 그 밖에 오만 Wusta 연안의 Duqm지역에도 대규모 정제 및 석화설비를 건설하기 위한 계획도 진행중임.

동 관계자는 “Abu Dahbi의 투자자들과 MoU를 체결하고 현재 향후 건설을 위한 세부계획을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함. 최근 정부소유의 에너지관련 업체인 OOC(Oman Oil Company)와 Abu Dhabi 州소유의 IPIC(International Petroleum Investment Co)는 협약을 통해 원유, 천연가스, 석화관련 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짐.

오만정부는 천연가스의 국내수요증가에 대응하여 신규 천연가스원의 개발을 서두를 계획이며, 기타 천연가스원의 확대외에도 전력 및 상수도 분야의 수요확대에도 대응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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