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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zing, 아시아 사업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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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6-09-19 09:23 조회3,07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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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mical Fibers International

오스트리아의 Lenzing은 ‘05년 매출이 7.7억유로를 보여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동사의 Viscose SF, Modal, Lyocell(Tencel) 설비는 풀가동되었다. 동사의 화섬제품 총 생산량은 454천톤으로 전년대비 9.5% 증가했으며, 매출은 설비증설 및 Tencel Ltd.과의 통합완료에 따라 크게 증가하였다.

Lenzing Fiber는 ‘06년에도 전년과 같이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여, 설비가동률도 전년과 같이 풀가동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동사는 공급량을 확대하기 위해 debottlenecking에도 나설 것으로 보인다.

- 중국내 Viscose Fiber 사업확대

Lenzing의 신규 Viscose SF설비가 南京市에 건설중이며, 금년말경 가동을 개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동 설비는 Nanjing Chemical Fibres Co.,와의 합작설비로써 총규모가 2개 라인, 60천톤/년 수준이다. 생산량 중 50%는 의류用에 사용되고 나머지는 부직포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의류用 Viscose SF는 ‘07년초부터 출하될 예정이나 부직포용 섬유는 ’07년 하반기부터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05년 중국의 Visocse섬유 시장은 900천톤 규모로 전년대비 19%가량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Lenzing Fibers는 중국시장에 다양한 제품군을 통한 마케팅에 주력해 왔으나, 대다수는 특수제품 위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에 따라 신규로 건설되는 설비는 정번품을 위주로 생산하게 되며, 기존의 오스트리아 설비는 특수제품에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 인니내 사업확대

이밖에 Lenzing Fibers는 인니에서도 활발한 사업활동을 추진 중이다. 동사의 인도네시아 자회사인 PT South Pacific Viscose(SPV)는 아시아에서의 지위가 상승하고 있다. SPV는 부직포 분야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어 아시아시장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품질조건을 모두 반족시키고 있다. 특히 동사의 설비중 1개 라인은 부직포용도로 특화되어 있다.

꾸준한 Debottlenecking의 결과로 SPV의 설비는 기존의 150천톤/년 규모에서 향후 3-4년 내에 신규라인의 확대없이 170천톤 규모로 확대될 예정이다.

- 인도내 신규 사무소 설치

동사는 중국 및 인니시장에서의 활동 강화와 더불어 인도에서의 사업도 확장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1단계 사업으로 ‘06년 중순에 인도 뭄바이지역에 사무소를 개설하였다.

- 부직포 분야에 대한 투자확대

Lenzing Fibers의 사업분야중 의류用 분야가 아직까지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05년기준 사업비율이 각각 70%, 30% 수준이었다. 그러나 부직포분야의 상승세가 상대적으로 빠른 수준이며, 동사는 향후 5-6년내에 사업비율을 50/50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한편, 부직포분야의 대부분은 정번품에 국한되어 있어 동사에서는 위생 및 의료용 분야를 중심으로 차별화 비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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