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5. 30

현지 보도에 따르면 11년 1/4분기 중국 화섬업계의 동향은 다음과 같음.
< 화섬생산 >
1~3월 중국의 화섬생산은 전년동기대비 18.0% 증가한 772.7만톤. 이 가운데 폴리에스터는 21.0% 증가한 628.0만톤, 나일론은 10.6% 증가한 38.2만톤, 아크릴은 8.2% 증가한 18.9만톤 기록.

화섬가격은 전반적으로 11년 1월부터 3월 중순까지 소폭 상승한 후 3월 중순 이후는 하락을 보임. 화섬 다운스트림 부문 9대업종의 생산은 전년동기대비 증가를 보임. 이 가운데 화섬방적사는 16.65% 증가, 화섬생지는 16.45% 증가, 부직포, 타이어코드직물은 각각 18.6%, 8.01% 증가 기록.

< 화섬생산액/이익 >
1~3월 화섬업계의 공업총생산액은 전년동기대비 40.5% 증가한 1,437.1億元, 주력업무수입은 39.0% 증가한 1,371.4億元을 보임. 동기간 화섬업계의 이익총액은 83.0億元으로 전년동기대비 倍增을 보임. 적자기업의 적자총액은 3.8億元으로 전년동기대비 15.4% 감소했으며, 업계전체 적가기업의 비율은 14.3%임. 업계별로 보면 폴리에스터 업계의 이익총액은 전년동기대비 3倍 증가한 50.7億元으로 업계전체이익의 61.1%를 점함.

< 화섬수입 >
1~3월 화섬수입은 전년동기대비 2.3% 증가한 22.0만톤으로 소폭 증가를 보임. 한편, 수입액은 27.4%로 큰 폭의 증가를 보임. 품목별로 보면 레이온 단섬유의 수입량은 전년동기대비 57.4% 증가, 폴리에스터 장섬유와 스판덱스의 수입량은 각각 2.9%, 2.8% 증가하여 소폭의 증가를 보임. 폴리에스터 단섬유, 나일론 장섬유, 아크릴 수입은 각각 20.4%, 8.0%, 1.8% 감소함.  

< 합섬원료수입 >
국내시장의 원료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어 1~3월 주요 합섬원료수입은 389.3만톤에 달함. 이 가운데 MEG의 수입량은 170만톤으로 합섬원료 수입전체의 43.7%를 점함. PTA의 수입은 국내 생산설비의 확대로 4.1% 감소한 151.2만톤. 용해 Pulp의 수입은 3.6% 증가한 25.1만톤임.

< 화섬수출 >
1~3월 화섬수출은 전년동기대비 64.7% 증가한 68.5만톤, 수출액은 92.6%로 큰 폭의 증가를 보임. 품목별로 보면 폴리에스터 단섬유와 폴리에스터 장섬유의 수출은 각각 118.1%, 58.3% 증가, 레이온 단섬유는 56.7% 증가함.

< 화섬투자 >
최근 몇 년간 중국 화섬업계의 높은 投資熱氣는 지속되고 있음.  1~3월 화섬업계의 시공프로젝트건수는 383건, 신규착공건수는 132건, 실제완성투자액은 128.7億元으로 전년동기대비 2.1倍 증가함. 나일론, 폴리에스터의 고정자산투자액은 倍以上 증가함.

< 2011년 중국 화섬업계의 연간 예측 >
정부에 의한 무역흑자의 조정과 Macro Control 基調下에서 전력공급을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섬유수요는 확대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음. 단, 새로운 설비의 가동개시가 업계의 동향에 다소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 구체적인 전망은 다음과 같음.

가격 : 원료가격 및 면화가격의 고공행진은 화섬가격의 버팀목이 될 것으로 보임. 다운스트림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될지 여부가 화섬가격의 등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이나, 신규 생산설비가 가동을 개시함에 따라 화섬가격이 대폭 상승할 가능성은 적어 보임. 업계에서는 원료코스트의 상승분을 흡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음.

생산 : 전년대비 12.% 증가한 3,300만톤.
수입 : 전년대비 약 5% 감소한 85만톤.  
수출 : 전년대비 35% 증가한 260만톤.
수익 : 이익총액은 약 200億元~220億元으로 각각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