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연신문 6. 7

중국의 올 여름 전력부족현상이 예년 보다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됨. 산업용 전력공급이 제한되고, 광범위한 지역에서 향후 공장의 정전일수가 예년보다 장기화될 것으로 우려됨.

섬유관련기업이 대부분 집중된 연안부 등에서의 전력핍박은 공장의 조업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 대부분의 와자계 기업은 6월부터 생산스케줄을 다시 조정하는 등 대책을 서두르고 있어 납기지연 등의 지장은 거의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단, 향후에도 전력부족에 대한 대책은 기업이 자체적으로 강구해야만 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