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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Nylon Chip업계, 7월 가격 인상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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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1-06-21 10:49 조회66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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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Nylon 6 Chip 업계는 원료인 CPL 가격상승에 따라 7월중 인상을 목표하고 있음. 현재 아시아 Chip 가격은 톤당 3500~3550불(cfr 중국)로 큰 변화가 없는 상황임.

극동의 주요업체는 “현재 Nylon Chip 가격이 안정화되었다”며, “톤당 3500불 이하로 판매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함. 또한, 원료인 CPL의 스팟가격도 일부업체가 7월 가격을 톤당 3600불(cfr 중국)로 인상하려는 계획임.

동 업체는 “구매업계는 연말생산을 대비하여 재고보충에 나설 필요가 있을 것”이라며 “구매분위기가 조성되면서 7월중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함. 이같은 구매업체의 의사에도 불구하고 대량구매에는 여전히 소극적이며, 200~300톤 규모의 소량구매에 집중하는 상황임. 실제 월평균 구매량은 1,000톤 수준인 것으로 보임.

그러나 이같은 높은 가격은 다운스트림의 반발이 우려되고 있으며, 주요시장인 중국의 다운스트림 업계는 비수기에 있는 상황임. 5월 중순 Nylon Chip의 구매의사 확대는 가격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원료인 CPL의 스팟가격 상승이 이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보임.

일례로 6월 중순 아시아 CPL 스팟가격은 톤당 3240~3260불(cfr 중국)로 5월말대비 60~70불 가량 상승함. 그러나 3월말대비로는 12% 가량 하락한 것임.

그 밖의 Nylon Chip 업체는 향후 가격상승의 기회는 남아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단, 구매의사가 아직까지 크지 않아 톤당 3600불 이상으로는 어려움이 상존할 것으로 예상함. 따라서 단계적으로 인상을 추진할 것으로 보임.

시장 관계자는 “CPL 업체의 입장에서는 Nylon Chip 가격의 상승이 필요하나 다운스트림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언급함. Nylon FDY(70D)의 가격은 kg당 3.96~4.03불(fob 극동)로 전주대비 0.2불 하락함.

한편, Nylon 6는 양말류, 니트의류, 로프, 어망, 타이어코드 등에 활용되며, CPL은 플라스틱, 나일론 섬유 등의 생산에 사용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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