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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 Ya(臺), MEG 스팟물량 구매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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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1-06-24 14:10 조회7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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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Nan Ya Plastics는 재고가 부족하여 내수 계약물량의 조달이 어려울 경우 스팟물량의 구매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짐.

동사의 관계자는 “필요할 경우 가능하다면 스팟물량의 구매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힘. 동 발언은 아시아의 MEG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임. 이미 Yunlin 州정부는 Formosa Group의 화재이후 6월 1일부로 Nan Ya의 MEG 설비에 대해 안전점검 및 가동중단을 명령한 바 있으며, 이로 인한 MEG 가격 상승이 나타난 바 있음.

그러나 지역 거래업체는 “Nan Ya는 스팟물량을 조달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며, “이는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함. 동사의 MEG 가동중단으로 스팟가격은 지난 22일 톤당 1245~1255불(cfr 중국)을 보여 5월대비 130~135불 상승함.

Nan Ya는 대만 최대의 석화업체인 Formosa Group의 자회사로서 현재 MEG 1.9백만톤 설비를 보유하고 있음. 이는 아시아 설비의 약 10%를 점하는 것임. 동사는 내수 계약물량을 공급하기 위해 MEG 재고를 확보하려는 전력임. 관계자는 “폐사는 재고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정확한 구매물량은 언급하지 않고 있음.

한편, 동사는 지난 6월초 미국내 계열사인 FPC(Formosa Plastics Corp)로부터 MEG 공급받을 계획을 마련함. 이는 6월 3~4주 도착예정분으로서 총 15천톤 규모이며, 미국 텍사스로부터 아시아로 아송될 것으로 알려짐.

대만내 관계자는 “Nan Ya로부터의 계약물량이 부족할 경우를 대비해 다른 대안을 물색중”이라고 밝힘. 이에 따라 Nan Ya는 7월 對중국 수출물량(스팟기준) 100천톤을 철회할 예정임. 동사는 MEG 설비의 재가동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으며, Yunlin 州정부의 재가동 결정여부가 중요할 것으로 보임.

동사의 관계자는 “모든 것은 州정부에 달려있다”며, “MEG 설비의 가동중단이후 모든 안전점검을 시작했다”고 밝힘. Nan Ya는 Mailiao에 위치한 No.1 설비(연산 360천톤)에 대해 40~45일간 정기보수를 실시하고 업그레이드도 검토하고 있음. 금년초 Mailiao의 4개 설비에 대해 하반기중 정기보수를 결정한 바 있음. 각 설비는 기술 업그레이드를 위해 40~45일간의 가동중단을 예정하였음.

Nan Ya는 주정부와 중앙정부에 지난 5월 화재와 관련없는 설비의 재가동을 요구하고 있음. Mailiao에 위치한 설비의 가동중단은 다운스트림인 섬유 및 의약 중간제품 분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 동사의 MEG 가동중단으로 하반기 실적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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