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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ijin, 흡수/발유성 신규 Polyester 직물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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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1-07-04 10:22 조회59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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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yestertime

일본의 Teijin Fibers Limited는 신규 오염방지 Polyester 직물을 개발하였음. 특히 두께가 얇으면서도 흡습성은 강화하였으며, 油系 오염물로부터 보호하는 발유성도 갖추고 있음.

동 직물은 편안하면서도 매 시즌마다 난오성을 발휘할 수 있는 소재로서 스포츠웨어, 유니폼, 패션의류 등에 활용할 수 있을 전망임. 특히, 발유성 및 땀 흡수성을 요구하는 블라우스, 일상복, 느슨한 바지(slacks) 등에 매우 적합할 것으로 보임.

Teijin Fibers는 ‘12년 춘추시즌에 맞춰 스포츠웨어 및 기성복 분야로 판매를 계획하고 있음. 다양한 속옷류는 땀과 수분을 흡수할 수 있으면서도 파자, 화장품 등 油系 오염물로부터 보호할 수 있음. 또한, 동 오염물의 경우는 세탁에 의해 쉽게 제거될 수 있음.

동사의 신소재는 매우 부드러운 질감을 지니고 있음. 이는 실의 가닥별로 특수코팅을 실현함으로서 기존 직물상태에서의 코팅법과 비교해 매우 우수한 코팅상태를 갖기 때문임. 이러한 코팅법은 Teijin Fibers의 특허 사가공/나노기술로서 100nm수준의 絲표면 코팅기술이 각각의 친수성층과 발유성층으로 구성되고 있음.

땀 혹은 기타 습기성분이 직물과 접촉할 경우 수분은 선택적으로 흡수되고 친수층에 빠르게 확산되는 반면, 기름성분과는 반발성을 보여 쉽게 씻겨나가도록 설계되어 있음.

Polyester는 기본적으로 소수성이므로 수분흡수 및 油系 찌꺼기를 흡수하지는 않음. 기존의 발유/발수성 소재는 통기성을 상실하거나 질감이 좋지 않은 단점이 있음. 이는 동 소재에 활용된 기존 코팅법은 개별 원사에 코팅되는 것이 아니라 직물의 최상표면에만 코팅되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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