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PTA 과잉, PX ․ MEG 수급타이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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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1-07-08 13:18 조회59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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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일보 7. 7
중국은 2012년부터 2013년에 걸쳐 고순도테레프탈산(PTA)의 생산설비를 600만톤 증설할 예정임.
세계적으로 면화의 생산량이 食量高騰을 배경으로 감소하고 있어, 폴리에스터의 생산은 연간 두 자리 수의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됨. 단, 중국 연간수요의 3割에 상당한 신증설은 공급과잉을 초래할 것이 분명하여 중국은 향후 수출국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음. 한편, 원료인 PX의 생산능력은 PTA의 증강을 따르지 못해 쟁탈전 양산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음.
PTA는 과잉을 보일 가능성이 높은 반면, 신증설이 적은 PX와 MEG는 수급긴축을 배경으로 시황이 고수준으로 추이할 가능성이 커 폴리에스터 원료의 시황은 명암이 분명히 엇 갈 일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음.
PTA의 증설은 逸盛石化의 2基 합계 연산 250만톤 외에 三房巷集團 120만톤, 桐昆集團 150만톤, 遠東紡 120만톤이 계획되어 있으며, 이들 설비는 ‘12년부터 ’13년에 걸쳐 본격 가동될 것으로 보임.
중국의 PTA 수요는 ‘10년 2,100만톤, ’11년 2,300만톤으로 연률 두 자리 수의 성장이 예상됨. 단, 수요가 따라 붙는 데는 약 3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12년과 ’13년은 공급과잉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지배적임.
현재 중국은 금융긴축정책과 전력부족을 배경으로는 중․소규모 폴리에스터 중합메이커의 가동률이 낮은 상태임. 단, 중장기적으로는 면화의 재배면적이 식량가격의 고공행진으로 감소하여 향후 큰 성장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서 폴리에스터의 수요는 견조한 추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PTA의 신증설은 이러한 면화의 정세를 겨냥한 움직임이라고도 할 수 있음. 이러한 PTA의 신증설에는 PX부터 一貫生産하는 메이커가 거의 없어 PX를 전량 외부에서 조달해야만 할 상황임. 그러나 역내의 PX 신증설은 동 기간 200만톤 미만에 불과하여 PX의 쟁탈전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임. 일관메이커 및 PX를 장기간에 걸쳐 수배할 수 있는 메이커는 상대적으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지만, 공급과잉이 우려되는 PTA는 기업도태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임.
공급이 타이트한 것은 PX뿐만 아니라 MEG의 수급도 타이트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임. 대만플라스틱그룹(FPC)의 3基 합계 190만톤 규모가 화재사고로 가동을 중단한 것도 요인이지만 주요인은 금년과 내년에 걸쳐 아시아 및 중동지역에서 거의 신증설 계획이 없다는 점임.
MEG의 대형계획은 말레이시아의 PETRONAS가 남부 JOHOR에서 계획하고 있는 석유정제 ․ 석화 Complex와 Shell Chemicals가 카타르에서 계획하고 있는 150만톤을 기다려야 할 형편임. 이들 설비는 오는 ‘16年 가동할 예정이어 그 동안 MEG의 수급을 극히 타이트한 기조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음.
중국은 2012년부터 2013년에 걸쳐 고순도테레프탈산(PTA)의 생산설비를 600만톤 증설할 예정임.
세계적으로 면화의 생산량이 食量高騰을 배경으로 감소하고 있어, 폴리에스터의 생산은 연간 두 자리 수의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됨. 단, 중국 연간수요의 3割에 상당한 신증설은 공급과잉을 초래할 것이 분명하여 중국은 향후 수출국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음. 한편, 원료인 PX의 생산능력은 PTA의 증강을 따르지 못해 쟁탈전 양산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음.
PTA는 과잉을 보일 가능성이 높은 반면, 신증설이 적은 PX와 MEG는 수급긴축을 배경으로 시황이 고수준으로 추이할 가능성이 커 폴리에스터 원료의 시황은 명암이 분명히 엇 갈 일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음.
PTA의 증설은 逸盛石化의 2基 합계 연산 250만톤 외에 三房巷集團 120만톤, 桐昆集團 150만톤, 遠東紡 120만톤이 계획되어 있으며, 이들 설비는 ‘12년부터 ’13년에 걸쳐 본격 가동될 것으로 보임.
중국의 PTA 수요는 ‘10년 2,100만톤, ’11년 2,300만톤으로 연률 두 자리 수의 성장이 예상됨. 단, 수요가 따라 붙는 데는 약 3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12년과 ’13년은 공급과잉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지배적임.
현재 중국은 금융긴축정책과 전력부족을 배경으로는 중․소규모 폴리에스터 중합메이커의 가동률이 낮은 상태임. 단, 중장기적으로는 면화의 재배면적이 식량가격의 고공행진으로 감소하여 향후 큰 성장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서 폴리에스터의 수요는 견조한 추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PTA의 신증설은 이러한 면화의 정세를 겨냥한 움직임이라고도 할 수 있음. 이러한 PTA의 신증설에는 PX부터 一貫生産하는 메이커가 거의 없어 PX를 전량 외부에서 조달해야만 할 상황임. 그러나 역내의 PX 신증설은 동 기간 200만톤 미만에 불과하여 PX의 쟁탈전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임. 일관메이커 및 PX를 장기간에 걸쳐 수배할 수 있는 메이커는 상대적으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지만, 공급과잉이 우려되는 PTA는 기업도태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임.
공급이 타이트한 것은 PX뿐만 아니라 MEG의 수급도 타이트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임. 대만플라스틱그룹(FPC)의 3基 합계 190만톤 규모가 화재사고로 가동을 중단한 것도 요인이지만 주요인은 금년과 내년에 걸쳐 아시아 및 중동지역에서 거의 신증설 계획이 없다는 점임.
MEG의 대형계획은 말레이시아의 PETRONAS가 남부 JOHOR에서 계획하고 있는 석유정제 ․ 석화 Complex와 Shell Chemicals가 카타르에서 계획하고 있는 150만톤을 기다려야 할 형편임. 이들 설비는 오는 ‘16年 가동할 예정이어 그 동안 MEG의 수급을 극히 타이트한 기조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