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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술인력 부족으로 발전저해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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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1-07-20 10:50 조회52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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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방직공업협회(CNTAC)는 기술인력의 부족이 중국 섬유산업의 발전에 장애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함.

동 협회에 따르면, 중국의 핵심 섬유시설의 절반 가량이 기술인력의 부족문제를 겪고 있음. 이는 작업일선의 고용인원중 약 70%가 이전에는 농업에 관련된 인력이었으며, 현재 직업전환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짐.

동 관계자는 “중국 정부는 제12차5개년 계획기간중 섬유산업의 생산성을 약 50% 끌어올릴 계획이나 숙련공의 교육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중국의 섬유업계는 제대로 된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으며, 교육기관에서도 산업계의 실질적인 요구에는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함.

이러한 노동력 이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노동집약적 산업을 중/서부지역으로 이전해야할 필요가 있으며, 인력교육의 강화도 매우 중요할 것으로 지적됨. 또한, 동 산업의 주요 기관에서는 인력양상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해야될 것으로 보임. 중국은 기타 이상 국가와의 경쟁을 위해 섬유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함께 노후설비의 폐기를 추진하고 있음.

한편, 중국 상무성에 따르면, 금년 1/4분기 섬유/의류수출은 486.3억불로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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