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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高기능성 섬유의 우위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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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1-08-11 10:36 조회57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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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yestertime

도이치뱅크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독일은 세계 高기능성 섬유시장의 45%를 점하면서 동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특히, 高기능성 섬유수요는 인구증가, 소득상승,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한 산업화진전, 이동성의 요구확대, 환경보호 및 에너지 효율상승에 대한 요구, 건강에 대한 지출확대 등 다양한 이유로 전 세계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독일의 우위는 수 십년간에 걸친 구조조정의 결과에 기인함. 도이치뱅크 관계자는 “내수 및 역외생산의 감소에 따라 高기능성 섬유에 집중하게 되었으며, 제품의 기술혁신, 브랜드 강화 등을 통해 세계시장으로 더욱 진출, 확대하였다”고 언급함.

또한, “초창기부터 독일의 섬유/의류산업이 新성장동력의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인식하였다”며, “이와 동시에 동 분야의 코스트압박을 완화하고 장기적으로 내수설비의 가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평가함. 이같은 노력으로 ‘90년대 중반이후 독일의 高기능성 섬유생산은 약 40% 가량 증가하였음.

그 밖에 섬유연구소와의 긴밀한 협조로 도움을 얻고 있음. 여러 수요분야는 독일내에서 생산하고 있는데다 복합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분야간 통합이 이루어지면서 내수생산도 호조를 보임.

신제품에 의한 매출비중도 산업평균의 25%이상을 점하고 있어 高기능성 섬유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음. 통계에 따르면, 독일 섬유산업의 매출중 50% 이상이 高기능성 섬유에서 비롯되고 있으며, 10년전 1/3에 불과하던 것과 비교하면 급성장세를 나타냄.

업계 관계자는 “현재 해외의 고기능성 섬유는 전체 매출의 30~35%로 독일대비 낮은 편이며, 개발도상국 및 신흥국은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언급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일의 高기능성 섬유분야는 향후 해결과제가 산적해 있음. 일례로 원료소싱, 원료가격의 상승세가 주요이슈로 지적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기술 숙련공의 확보도 중요해질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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