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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Gujarat State Fertilizers & Chemicals(GSFC)는 6월말로 만기되는 ‘11년도 1/4분기 실적에서 순이익이 14.2억루피로 전년동기대비 30.3% 증가했다고 밝힘.

또한, 동기간 총매출은 132.1억루피로 전년동기대비 13.2% 증가하였음. GSFC는 동 기조가 회계연도상 2/4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동사의 주요 생산제품은 Nylon 원료인 CPL(Caprolactam)이며, 1/4분기 생산은 17.8천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3.2% 증가함. 반면, 전기대비로는 14.8% 감소를 나타냄.

관계자는 “차분기에도 CPL 가격이 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폐사의 판매 및 마진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함. 그러나 “원료가격의 불안은 제품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CPL 시장도 예외는 없다”고 덧붙임.

“CPL 수출에 대해서는 내수시장과 수출시장 모두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현재 對중국 수출은 적은 상황이나 향후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한편, 미국의 부채위기가 인도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으로 분석하며, 동 이유로 인도가 미국 경제에 의존도가 낮다고 설명함. 그러나 유럽, 중국 등과 같은 시장에는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