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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orama Ventures, PET 재활용 분야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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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1-08-22 14:30 조회1,0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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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yetertime

태국의 Indorama Ventures PLC(IVL)은 태국의 방콕인근 Nakhon Pathom 지역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임. 금번 투자는 PET 재활용 설비로서 자회사인 Indorama Polyester Industries의 부지내에 건설될 것으로 보임.

廢PET bottle을 수거, 재활용하여 고품질 resin으로 생산한 뒤 음료수 용기, 친환경 의류, 자동차用 色絲, 부직포 소재 등으로 활용하게 될 전망임.

동 설비의 규모는 연산 36천톤의 bottle을 재활용하여 연간 28.5천톤의 재활용 Polyester 원사를 생산할 수 있음. 특히, 태국의 폐기물 처리업체인 Wongpanich가 Nakhon pathom 설비로 廢PET bottle을 수거, 공급할 계획임.

동사의 관계자는 “관련업체는 많이 존재하나 일부만이 고급 제품을 만들 수 있다”며, “IVL은 ECORAMA라는 브랜드로 고급 재활용 Polyester를 생산하게 되었으며, 최근 태국환경연구소의 Green Label을 취득하였다”고 언급함. IVL은 ‘12년 4/4분기중 상업생산을 목표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증설도 고려하고 있음.

한편, 동사는 탄소발자국의 추가저감을 위해 총 6.7백만불을 투자하여 인니내에 가스엔진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임.

동 프로젝트는 천연가스를 통해 기존의 액체연료를 대체하는 것으로서 연간 8천톤 규모의 이산화탄소 방출을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재활용 및 환경친화 전략은 향후 핵심영역으로서 유지해 나갈 계획임.

그 밖에 IVL은 태국시장에 위생用 이성분絲 제조설비를 건설할 계획임. 동 소재는 부직포 분야에서 매우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유럽의 이성분絲 업체인 Trevira를 인수한 바 있음. 특히, 유아용 기저귀, 여성용 위생제품 등 피부와 직접 밀착되는 분야인 만큼 고수준의 제조기술을 활용하고 있음.

금번 투자는 일본의 Toybo와 기술제휴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으로서 태국 동부의 Rayong 지역에 연산 16천톤 규모의 설비를 건설할 예정임. 가동시기는 ‘12년 2/4분기로 예정되어 있음.

이외에도 연산 16천톤 규모의 단일공정/고품질 이성분絲 설비를 인니내 자회사인 Indorama Ventures Indonesia(IVI) 설비내에 건설할 예정임. 관계자는 “동 차세대 소재인 FINNE(INOV)는 코스트 효율이 높고 많은 기술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며, “아웃웨어 등에 매우 적합한 드레이프, 터치를 발현하므로 향후 수요확대 및 마진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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