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공일보 8. 23

Toray는 최근 東麗纖維硏究所(中國)有限公司(本社 : 中國 江蘇省 南通市, 약칭 : TFRC)上海分公司內에 자동차관련부재의 종합적인 Show room「Automotive Center(중국)」(약칭 : AMCC)을 설치함.

AMCC는 중국에서 Toray그룹의 자동차분야에 대한 종합력을 Appeal함은 물론, 중국 현지 및 중국에 진출한 歐美를 비롯한 외국계 자동차메이커 및 자동차부품메이커와의 비즈니스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음.

TFRC(上海)에 약 300㎡의 스페이스를 마련하고, Toray 그룹의 첨단재료를 자동차에 적용하여 탑재한 모델인 스켈톤(skeleton)카를 비롯해 「섬유」, 「樹脂」, 「필름」, 「탄소섬유」, 「전자정보재료」등 각 사업에서 전개하는 각종재료와 이를 사용한 자동차부품을 전시하고 종합적으로 소개함. 또한, 場內에 미팅코너를 두고 실제로 재료와 부품을 볼 수 있는 장소에서 고객과의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함.

뿐만 아니라 동사는 머지않아 TFRC(上海)內에 試作 · 評價機器 등을 도입하고 Toray 그룹의 자동차재료에 관한 중국 개발거점으로 확충하는 방안도 시야에 두고 있음.  

매년 확대되는 중국의 자동차시장은 2010년에는 연간 1,800만대를 넘어 세계 최대 시장으로 부상함. 이에 따라 중국 현지의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메이커의 생산 확대와 歐․美․韓系 메이커의 중국 진출도 가속화하고 있어, 중국 국내에서의 자동차분야용 재료의 필요성은 더욱더 높아지고 있음.

Toray그룹은 약 20년전부터 중국내에 생산거점을 설립함. 현재는 총괄회사인 東麗(中國)投資有限公司(약칭 : TCH)을 비롯하여 璜地區의 섬유생산거점과 華南地區의 樹脂컴파운드,  필름 생산거점 이외에 水處理와 醫療機器의 분야에서도 현지 파트너와 합작회사를 설립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옴.

동사는 AMCC 설치를 계기로 그룹의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성장하는 중국의 자동차 시장에서 사업 확대를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임. Toray는 금년 4월부터 출범한 중기경영과제 “프로젝트 AP-G 2013”에서 성장분야 · 성장지역에서의 사업 확대를 목표하고 있으며,  이번과 같은 자동차분야에 있어서 중국에서의 사업 확대는 그 경영전략을 구체적으로 실행해 가는 일환으로 보임.

Toray는 향후에도 기업이념인 「새로운 가치 창조를 통해 사회에 공헌」를 실현하기 위해 성장시장으로 첨단재료의 적극적인 확대에 주력한다는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