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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 중국 자회사 PTA 설비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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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1-08-26 11:16 조회6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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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yestertime

영국의 BP는 중국시장에 대한 대대적인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있음. 일례로 광동성에 위치한 자회사인 BP Zhuhai Chemical Company Ltd의 PTA 설비증설을 예정하고 있음.

특히, BP는 최근 600백만불을 추가로 투자하여 세계규모의 PTA 설비를 건설할 예정이며, 총 설비규모는 연산 125만톤임. 동 설비는 BP의 차세대 PTA 기술을 적용하는 최초의 설비가 될 것으로 기대됨.

PTA는 PET Chip 및 Polyester의 주요 원료로서 섬유, bottle, 포장용기, 필름 등에 활용되고 있음. 현재 중국은 섬유를 비롯하여 폴리머분야의 빠른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음.

동사는 금번 증설의 이유로 중국의 남부 섬유/폴리에스터 시장에 대한 원료공급 및 내수공급의 확대를 제시하고 있으며, 제2공장은 ‘12년 1/4분기중 가동이후 설비규모를 연산 1.7백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임. 제3공장은 ’14년 가동을 목표로 현재 사전작업이 진행중임.

한편, 신규 건설공장은 단일공정의 설비로서는 세계 최대인 1.25백만톤 규모이며, 동 설비의 완공시 BP Zhuhai의 PTA 총 규모는 연산 2.95백만톤으로 확대되어 최대규모 및 최대효율의 PTA 공급거점을 갖추게 됨.

최근 BP Zhuahu는 중국정부에 신규설비의 계획승인을 신청하였으며, 신기술이 적용되는 만큼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며 환경보호, 에너지절감 등이 가능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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