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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Nylon 업계, 적자확대로 압박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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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1-08-29 11:43 조회5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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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Nylon 원료인 CPL(Caprolactam)의 가격이 급상승함에 따라 중국의 내수 Nylon 업계는 적자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음. 주요 업체에 따르면, 현 시황에서는 이익실현을 제외하더라도 사업유지가 매우 어려운 실정임.

CPL 가격은 ‘10년 4월이후 상승세가 지속되었음. ’10년 4월 중순 스팟가격(수입기준)은 톤당 22400元이었으나, 금년 2월에는 28000元으로 상승하였음. 현재에도 톤당 28500元 수준으로 추이하고 있음. CPL은 Nylon의 핵심원료로서 CPL 가격상승이 Nylon 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큰 상황임.

또한, Nylon 필름의 가격도 CPL 및 Nylon Chip 가격과 연동되고 있음. 결국 원료코스트의 상승은 Nylon 중합/방사기술의 진전에 따른 경쟁력 확보를 어렵게 하고 있으며, 다운스트림 업계는 고용인원에 대한 불안감도 나타남.

주요 Nylon 업체인 Shenma, Junma, Haiyang 등에 따르면, CPL 판매가격은 EU 및 미국産에 대한 AD조치로 생산코스트대비 높은 수준이며, ‘10년 4월 상무성의 조사에 따르면, ’10년 5/6월 수입가격은 톤당 454불, 353불 가량 각각 높았음. 이는 유럽내 수출가격대비 148불 가량 높았던 것으로 드러남.

이같은 CPL 가격상승분은 Nylon 섬유의 판매가격의 상승분대비 2~4% 가량 초과하고 있음. 이는 결국 내수 Nylon 업계의 경쟁력약화로 이어지고 있으며, 동 업계에도 큰 압박으로 작용하고 있음. CPL AD조치로 Nylon Chip 가격 또한 평균 톤당 285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이에 따라 Nylon 업계는 Nylon 관련분야의 상황을 고려하여 원료가격의 압박을 경감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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