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8. 30

인도네시아의 주력 수출제품인 섬유는 루피아의 상승으로 향후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어 정부가 그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음. 이러한 상황에 대해 Lili Asdjudiredja 議員은 아래와 같이 코멘트 함.

인도네시아 섬유제품의 수출상대국은 주로 歐美諸國임. 양 시장은 금융위기로 인한 경제침체로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방글라데시, 인도 등으로부터 수입량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은 증가를 거듭하여 歐美市場으로의 수출로는 물량을 전부 소화할 수 없어 공급과잉이  빚어질 수도 있음.  

이러한 상황이 전개되면 인도네시아의 섬유산업은 한층 곤란한 상황에 직면할 수밖에 없음.  현재 主力産地인 Bandung 지역의 많은 기업이 조업단축 등의 조치를 취하여 노동자의 해고와 노동시간의 단축이 실시되고 있는 상황임.  

따라서 同 議員은 중앙은행 등 금융당국에 대해서는 환율의 안정화와 정부에는 수입의 억제를 호소하고 나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