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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riant는 보호用 섬유제품 생산을 위한 高내구성 이성분 난연제를 개발했다고 밝힘.

최근 개최된 ITMA 전시회에서 동사는 “Pekoflam ECO/SYN"이라고 하는 신규 난연제를 발표함. 동 난연제는 직물강도에 적은 영향을 주면서도 가정 및 산업用 분야에서 세탁견뢰도를 높인 것이 장점임. 순면 및 면혼방 제품에 적합하며, 고온의 경화공정, 수세공정 등이 포함된 일반 가공설비에 적용이 가능함.

동 난연제의 적용공정은 燐系성분과 질소성분의 시너지효과에 기반을 두고 있음. 동사의 관계자는 “난연 제품의 개발방법을 모색시 기존 방식을 탈피하고 포름알데히드의 방출을 방지하는 데 노력하였다”고 밝힘.

비할로겐系 제품인 “Pekoflam ECO/SYN"은 특정 난연제에 포함되는 ‘Oeko-Tex 제한물질 1’이 검출되지 않고 있음. 특히, 동 제품은 단순한 신제품이 아니라 향후 난연직물의 생산업체가 해오던 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또한, SVHC2 제한물질을 함유하지 않으며, 코스트 효율도 높은 것으로 알려짐.

그 밖에 가공공정에서는 Clariant의 “Pekoflam HFC"라는 파우더 기반의 난연코팅기술이 있음. 이는 차인산 유기화합물을 활용함으로서 할로겐系 소재를 대체할 수 있음. 동 코팅재는 합섬 분야에 적합하며, 가정용 섬유제품 및 카펫분야에 널리 활용될 수 있음. 非할로겐계 코팅은 연기방출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었음.

동사에 따르면, 'Pekoflam'은 바인더 호환성이 개선되었으며, 유변학적 거동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였음. 이는 기타 인系 파우더 기반의 난연제와 비교하여 점도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