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A Journal

오스트리아의 셀룰로스 업체인 Lenzing Group은 신규 친환경 섬유인 “Lenzing Modal Edelweiss”를 발표하였음.

혁신적이고 친환경적인 “Edelweiss" 기술을 통해 탄소중립성(carbon neutrality) 등 다양한 환경적 이점이 있으며, 대지요구도가 낮고, 재활용이 가능한 천연자원을 활용하고 있어 기존의 ‘Lenzing Modal’ 섬유와 비교하여 특성, 부드러움, 심색, 완전성, 가공성 등의 면에서 우수함.

관계자는 “폐사의 오스트리아 공장은 완벽한 수직통합을 갖춘 세계 일류의 설비로서 펄프에서 섬유까지의 생산 전공정이 완벽하게 조절되고 있다”며, “전체 공정상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언급함.

또한, “Edelweiss 기술은 이전과 비교시 더욱 친환경적인 산소기반의 화학기술”이라며, “Lenzing Modal Edelweiss는 최고수준의 환경기준을 만족하는 유일한 섬유”라고 언급함. 동사는 우선적으로 일정 수량을 생산하여 추계 트레이드 전시회에 소개함으로서 특정 요구가 있는 수요업체의 반응을 파악할 계획임.

Lenzing Modal은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소재로 생산됨. 너도밤나무숲은 주로 북/중부유럽에서 자라고 있으며, 뿌리가 깊고 토양을 조절할 수 있으므로 지구환경에 도움을 줄 수 있음. 동 나무는 재생에 의해 번식하므로 식림이나 재조림이 필요없음. 동 나무숲은 변경지역에서 성장하며, 농약, 비료, 살충제 등이 없이도 울창한 숲을 형성함.

한편, Lenzing은 동 나무의 절반이상을 오스트리아에서 자체 소비하며, 나머지 물량은 인접국으로 수출하고 있음. 동 숲에서는 너도밤나무 목재만이 관련규제에 의거하여 사용될 수 있음. 동사의 펄프설비는 순에너지 생산업체로서 Lenzing의 전체 설비에 공급된 에너지외에 추가 에너지를 필요로 하지 않음. Lenzing이 자체 개발한 탄소중립의 열공정기술로 이를 달성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