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신소재 합동설명회 13년 만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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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1-11-21 13:14 조회54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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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11월 21일
대구서 4개 메이커 신소재 한눈에.
국내 화섬메이커들이 새로 개발한 신소재 원사가 한자리에 선보여 실수요 업계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한국화섬협회,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17일 오후 대구소재 개발원 국제회의장에서 ‘화섬-직물 스트림간 동반성장 신소재 개발동향’설명회를 개최해 250여 지역 직물, 니트, 패션업체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기업인 원사메이커와 직물업계간 비지니스 상생의 일환으로 지난 98년 이후 처음 개최된 이번 화섬 신소재 설명회는 주요 화섬메이커가 합동으로 자사에서 개발한 신소재를 선보여 실수요 업계의 이해를 돕는 값진 행사로 치러졌다.
이번 신소재 설명회에는 화섬업체에서 효성과 코오롱 FM, 휴비스, 웅진케미칼이 참여했으며 대구지역 실수요업계 250명이 참가해 신소재 동향을 직접 살펴봤다.
이번 화섬신소재 설명회에 선보인 신소재는 패트병을 수거해 원사를 뽑아낸 리사이클 소재로 쓰레기 감소와 CO² 발생량을 줄이는 친환경섬유와 마섬유와 같은 자연스런 외관과 까슬까슬한 촉감을 발현한 특수사공 천연섬유 대체소재가 다양하게 선보였다.
또 화재 시 다이옥신 등 유독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난연성소재와 폴리에스테르의 단점인 정전기발생을 억제시키는 신소재, 고강력 나일론원사로 내마모선이 요구되는 직물소재 등 5개 분야 소재가 중점 소개됐다.
또 각 원사메이커가 개발한 차별화 소재 설명회와 2012년 신소재 트랜드 경향에 대해서도 함께 설명하여 지역 섬유업계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