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체결 다음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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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1-11-30 15:37 조회54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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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뉴스 11월 29일
한·미 FTA가 비준된 후 FAT를 맺을 다음 나라는 누가인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현재 FTA 협상이 추진되는 나라는 호주, 콜롬비아, 캐나다, 뉴질랜드 등 7건 12개 국가다. 이 중 '포스트 FTA' 1순위로 거론되는 나라는 호주다. 이미 지난해 5월 5차 협상을 통해 중요 쟁점에 합의한 데다 최근에는 양국 정상이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만나 한·호주 FTA의 조속 타결에 뜻을 같이했다.
콜롬비아와의 FTA도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양국 정상은 지난 9월 정상회의를 갖고 연내타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최대 관심사는 중국과의 FTA다. 지난해 우리나라와 교역규모가 1천8백84억 달러로 미국보다 2배 이상 많은 최대 교역국이기 때문이다. 현재 FTA협상을 위한 공동연구와 양국 정부 간 1차 사전협의를 바친 상태다. 하지만 중국과 FTA는 쟁점이 많아 속도를 내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한·미 FTA가 비준된 후 FAT를 맺을 다음 나라는 누가인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현재 FTA 협상이 추진되는 나라는 호주, 콜롬비아, 캐나다, 뉴질랜드 등 7건 12개 국가다. 이 중 '포스트 FTA' 1순위로 거론되는 나라는 호주다. 이미 지난해 5월 5차 협상을 통해 중요 쟁점에 합의한 데다 최근에는 양국 정상이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만나 한·호주 FTA의 조속 타결에 뜻을 같이했다.
콜롬비아와의 FTA도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양국 정상은 지난 9월 정상회의를 갖고 연내타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최대 관심사는 중국과의 FTA다. 지난해 우리나라와 교역규모가 1천8백84억 달러로 미국보다 2배 이상 많은 최대 교역국이기 때문이다. 현재 FTA협상을 위한 공동연구와 양국 정부 간 1차 사전협의를 바친 상태다. 하지만 중국과 FTA는 쟁점이 많아 속도를 내기는 어려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