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공일보 12. 1

Toray는 최근 장섬유 나노파이버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함. 동사는 단섬유경이 1000~300나노미터(nm)급의 극세 섬유를 높은 균일성으로 제조 가능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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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개발한 「혁신나노파이버」기술로는 단섬유경이 1,000나노미터(nm)급으로는 일반적으로는 제조가 곤란했던 300nm급까지 극한적으로 가느다란 두께의 장섬유형 나노파이버를 높은 균일성으로 제조할 수 있음. 이로서 섬유경이 500nm급인 폴리에스터 장섬유형 나노파이버의 양산 기술을 확립하여 상업생산이 가능한 체제를 갖추게 됨. 또한, 정밀복합 방사기술의 극한추구에 의해 복합방사섬유의 단면형상을 자유자재로 제어할 수 있어 세계 최초로 이형단면의 나노파이버를 창출하는데 성공함.

동 섬유는 三島工場에서 2012년부터 연산 100톤 체제로 생산을 개시할 예정임. 나노파이버는 단섬유에서는 100나노미터 이하의 극세섬유가 개발되어 있으나, 장섬유에서는 帝人 파이버의 「나노프론트」의 700나노미터급이 가장 가느다란 것으로 알려짐.

Toray는 독자의 방사노즐기술에 의해 장섬유 나노파이버 개발에 성공 한 것임. 신개발 나노파이버는 가늘어 촉감은 물론 종전의 섬유와 비교하여 표면적이 대폭 증가하여 뛰어난 흡습성능과 기체흡수특성을 발현함. 따라서 촉감과 고성능을 양립한 어패럴 제품으로 전개할 방침임.

한편, 종래의 환단면에서 과제로 여겨왔던 강고함을 이형단면에 의해 강성을 보다 높여 개선함. 이러한 직편물의 역학특성을 수중에서도 향상시켜 수계처리가 많은 후가공에서도 높은 공정통과성을 부여함. 동시에 사용 환경의 제약을 받지 않아 산업자재용도로도 폭 넓은 전개가 가능함.

동사는 우선 500나노미터급 폴리에스터 장섬유 나노파이버를 양산화하고, 나노파이버 등 타소재와 300나노미터급의 양산기술도 조기에 확립할 계획임. 고성능 어패럴 외에 Filter와 醫療材料, 고성능기능자재, 자동차, Life Science 등 폭 넓은 분야에서 제품 ․ 용도개발을 추진할 방침임. 2012년도의 판매 목표는 연 1億~2億円, 향후 수 십億円 규모로 육성한다는 계획임.